프레드릭 배크만 장편소설 · 이은선 옮김 · 다산책방 프레드릭 배크만의 책을 세 권 가지고 있다. 『오베라는 남자』, 『할머니가 미안하다고 전해 달랬어요』 그리고 『우리와 당신들』 . 처음 프레드릭 배크만을 알게 된 것은 『오베라는 남자』였다. 오베라는 까칠한 남자의 이야기를 읽으며 웃기도 했고, 그 사람의 마음속에 숨어 있던 외로움과 따뜻함에 마음이 움직이기도 했다. 그 책을 읽고 나니 자연스럽게 프레드릭 배크만이라는 작가의 다른 이야기가 궁금해졌다. 그래서 『할머니가 미안하다고 전해 달랬어요』를 읽었고, 또 한 권의 책을 소장하게 됐다. 그리고 세 번째로 선택한 책이 바로 **『우리와 당신들』 **이다. 619쪽이라는 두께 앞에서 잠시 망설였다2023년 1월에 구입한 책이다. 책을 손에 들었을 때 ..
프레드릭 배크만 장편소설 · 이은선 옮김 · 다산책방 책을 읽다 보면 작가의 이름만으로 다음 책을 찾아보게 되는 경우가 있다. 나에게 프레드릭 배크만이 그런 작가 중 한 명이다. 처음 만난 작품은 **『오베라는 남자』**였다. 처음에는 까칠하고 괴팍한 한 남자의 이야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책장을 넘길수록 오베라는 사람의 행동 뒤에 숨어 있는 외로움과 상처, 그리고 사람에 대한 따뜻한 마음이 보이기 시작했다. 웃으면서 읽다가 어느 순간 마음이 먹먹해지는 경험이 좋았다. 그래서 책을 다 읽고 나니 자연스럽게 이런 생각이 들었다. '프레드릭 배크만의 다른 책도 읽어봐야겠다.' 그렇게 2021년4월, 구입해서 읽게 된 책이 바로 **『할머니가 미안하다고 전해 달랬어요』**다. 일곱 살 엘사와 세상에서 가장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