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욤 뮈소 지음 · 전미연 옮김 · 밝은세상 책을 읽다 보면 유난히 다음 장이 궁금해지는 작가가 있습니다. 나에게는 기욤 뮈소가 그런 작가입니다.천천히 아껴 읽어야겠다고 생각하면서도 어느 순간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져 책장을 계속 넘기게 됩니다. 한 장을 읽고 나면 자연스럽게 다음 장을 펼치게 되고, 그러다 보면 어느새 시간이 훌쩍 지나 있습니다.『천사의 부름』도 그랬습니다. 내가 이 책을 처음 만난 것은 2019년 5월이었습니다. 시간이 꽤 흘렀지만 책장에서 다시 꺼내 보니, 그때 책을 읽으며 느꼈던 몰입감이 여전히 생생하게 떠올랐습니다. 기욤 뮈소의 소설은 처음부터 모든 것을 알려주지 않습니다. 하나의 사건을 시작으로 독자에게 궁금증을 던지고, 그 질문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이야기 속에 깊이 빠져들게..
해외 문학 & 스릴러
2026. 10. 4.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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